[DYNASTY] JUJAK STEEL 24g
안녕하세요!
오늘은 DYNASTY의 BLACK라인 박현철 선수 모델 JUJAK STEEL 24g을 소개 할까 합니다.
홈페이지
http://www.dynastyjapan.com/english/black_line.html
스펙 입니다.
재질 : 텅스텐 95%
길이 : 45mm
지름 : 7.0mm
무게 : 24g
형태 : 스트레이트에 가까운 Tropedo
중심 : 미드프론트
컷팅 : 샤크, 세로
규격 : STEEL
색상 : 실버
가격 : 9,800엔(한화 약 10만원)
패키지 입니다.
제가 사봤던 10만원이 넘는 다트 중에서 가장 착하고 검소하게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패키지를 좋아합니다.
DMC의 매버릭을 구매 할때, 운송료가 너무 많이 나와서..
'배럴이 무거워 봐야 얼마나 무거워?' 라고 생각 했는데,
막상 받고보니 패키지 무게가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조커드라이버 익스트림보다는 좋아 보이네요.
구성품 입니다.
모든 다트가 그렇듯...
배럴, 샤프트, 플라이트 1set 인데,
샤프트가 L스타일 사일런트(스핀) 입니다.
길이는 45mm 입니다.
스틸팁이라 소프트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네요,
확실히 앞에 무게감이 있습니다.
Sleek이나 No5가 스틸과 거의 비슷한 무게감 이네요.
두께는 7.0mm입니다.
뒷부분의 테이퍼를 제외한, 컷 부분의 두께도 7.0mm입니다.
컷은 기본적으로 샤크컷이 20mm 지점부터 배치 되어 있습니다.
처음 잡았을때는 너무 날카로워서 '이러다가 손가락이 잘리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1주일 정도 쓰다보면 길이 듭니다.(전문용어 : 금당 닳아져요~)
3주가 지나면 80%정도가 됩니다.(연습량 따라 다릅니다. ^__^)
배럴의 무게는 24g 입니다.
소프트는 18g, 21g 두가지 모델이지만,
스틸은 팁의 무게 때문에 24g 입니다.
그리고 텅스텐 95%이기 때문에 마음의 무게는 더욱더 묵직해 집니다. ^____^
중심은 컷이 시작되는 20mm 부분 입니다.
세팅을 하게 되면 약간 뒤로 이동 하게 됩니다.
세팅을 해 보았습니다.
440 + 딤플L3 = 중심이 23mm로 약간 뒷쪽으로 이동 했습니다.
세팅 후의 무게는 25.5g 입니다.
샤프트와 플라이트의 무게가 1.5g 입니다.
몇 그램의 차이가 별거 아닌것 같은데, 막상 던져보면 똑같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가벼운 배럴 보다는 무거운 배럴이 무게를 느끼고 힘을 싣기가 쉬운 이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소프트와는 달리 위협적으로 생겼습니다.
역시나 팁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소프트 배럴에 컨버젼 팁을 사용 해도 좋겠지만,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이라 팁의 마모도 심해서
처음으로 스틸 전용 배럴을 구매 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소프트+컨버젼과는 다른 무게감이 있습니다.
반면 소프트만 하다가 스틸을 해보니 센터보다 앞이 중심인 배럴의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아서,
아직도 헤메이고 있습니다.
뭐... 죽기전엔 잘 하는 날이 오겠죠???????